눈물도 말라버린
차가운 가슴
나 혼자서 앓다가
못다 핀 꽃망울
비바람에 떨어진 사랑
지나온 인생길
어긋난 만남이어서
못 만날 우리 사랑
버리고 갑니다
마지막 가는 길
서러움 두고 갑니다
쌓이고 쌓인 원망도
버리고 갑니다
마음도 닫아버린
서글픈 마음
나 혼자서 피다가
못다 핀 꽃이여
비바람에 꺾어진 연정
지나온 인생길
어긋난 만남이어서
못 만날 우리 사랑
버리고 갑니다
마지막 가는 길
서러움 두고 갑니다
쌓이고 쌓인 원망도
버리고 갑니다
버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