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윤 앨범 : 봄이 오려나
작사 : 노아윤
작곡 : 노아윤
편곡 : 노아윤, 이찬희, 홍예진
꽃망울 터졌다
봄이 오려나
이젠 오려나
주먹 딱 한 줌에 잡히는 따스함
아직 어색하지만
서먹한 봄바람에 느껴지는 반가움에
미소를 지어보다
봄 봄
봄이 오려나
기다렸었던
올 것 같지도 않던
봄이 오려나
오른뺨 한쪽에 봄이여 입 맞춰
눈물 닦아주고서
나를 꼭 안아주며 어깨 툭툭 툭 쳐주며
수고했다 말해줘
봄 봄
봄이 오려나
기다렸었던
올 것 같지도 않던
봄이 오려나
라라라라라
봄을 부른다
기다렸었던
올 것 같지도 않던
봄을 부른다
봄을 부른다
봄을 부른다
봄을 부른다
눈물이 터졌다
봄이 오려나
이젠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