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이
그저 도망치듯이
배를 타고 나섰네
밤이 새도록
잊어버리려 다 잊으려
빈 그물만 던졌네
혹시 그 밤에
용기를 냈더라면
그와 함께 있었던
사람이 나였다고
후회를 담아
잊어버리려 다 잊으려
빈 그물만 건지네
다시 볼 수 없을 것 만 같았던
그 모습 그때처럼
희미하게 저 편에서
나를 기다리네
이제 다시 듣지 못할 것 같던
목소리 변함없이
다정하게 어서 와서
함께 하자 하시네
혹시 그 밤에
용기를 냈더라면
그와 함께 있었던
사람이 나였다고
후회를 담아
잊어버리려 다 잊으려
빈 그물만 건지네
다시 볼 수 없을 것 만 같았던
그 모습 그때처럼
희미하게 저 편에서
나를 기다리네
이제 다시 듣지 못할 것 같던
목소리 변함없이
다정하게 어서 와서
함께 하자 하시네
다시 볼 수 없을 것 만 같았던
그 모습 그때처럼
희미하게 저 편에서
나를 기다리네
이제 다시 듣지 못할 것 같던
목소리 변함없이
다정하게 어서 와서
함께 하자 하시네
다시 볼 수 없을 것 만 같았던
그 모습 그때처럼
희미하게 저 편에서
나를 기다리네
이제 다시 듣지 못할 것 같던
목소리 변함없이
다정하게 어서 와서
함께 하자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