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계간지 피환 (Music Quarterly Magazine Pihwan) 앨범 : 그냥 오늘
작사 : 피환
작곡 : 피환
편곡 : 피환
그냥 오늘
너는 오늘도 울고 있지만
나는 손을 내밀 수 없어
내게 짊어진 이름을 난 또
무심히 지나치겠지
아무렇지 않을거란
거짓말이 사라져도
나 울지 않을께 아플때 안아줘
아이가 돼 니 앞에선
난 작은 존재가 되어 눈물흘려
지워질 날들 없는 곳으로 머물거야
안울거야
나는 오늘도 웃고 있지만
너의 손을 잡을 수 없어
나를 누르는 이름에 난 또
고개를 돌려 버렸지
아무렇지 않을거란
거짓말에 지워져도
나 웃어 넘길께 아플때 안아줘
아이가 돼 니 앞에선
난 작은 존재가 되어 눈물흘려
지워질 날들 없는 곳으로 머물거야
안울거야
지나쳐가는 사람들 지워져가는 이름들
그 사이에 내가 있어 내가 있어
지나쳐가는 사람들 지워져가는 이름들
그 사이에 내가 있어 내가 있어
나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