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긴 아마 90년 언저리
나 태어난 그 날의 Story
그 병원에서 난 가장 우량
또 울음소린 가장 우렁
어릴적부터 큰 덩치에
내 옷들은 항상 Sweat
그래도 써 있어 학생부엔
친구들에게 So sweet
아침에 눈 뜨면 밥 챙겨먹고
헬스장으로 Go go
돌아와 잠깐 쉬고 점심 먹고나면
Biotin and Vitamin
자식 걱정된 울 엄만
이제 콜라겐도 먹으래
근데 난 아직 콜라겐은 약보단
족발로 채우고 싶고 뭐 그래
나이들어가는 건 마냥 시들어가는 게 아냐
Aging한 저 고기마냥 맛이 들어가는 거야
불만은 없어 그냥 조금 섭섭한 맘일 뿐야
Casing한 저 고기마냥 조금 답답할 뿐야
하루하루 갈수록 느는 지문같은 주름
화장으로 가릴수록 올라온 여드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잔고는 24/7
계속해 내 목을 chock chock
눈가는 촉촉 또 옷은 축축하게 늘어져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
또 흩어져가는 하루 끝을 억지로 잡아 끌면 무시로 흐르네 코피가 뚝뚝
어릴 적 그려왔던 이상과는 달라 이상
해질녘 한방단어같아 삶은 비상구도 없으니 그냥 마셔 모어쌍
또 듣는 리쌍 버려진 우산 그처럼 항상
Uh 쓸쓸하지만은 않아 내 삶
구두 신고 올라 저 무대 위로
Uh 박수 치고 놀아 줘 내겐 위로
Always your noises are make me feel like rush
저 태양 위로
나이들어가는 건 마냥 시들어가는 게 아냐
Aging한 저 고기마냥 맛이 들어가는 거야
불만은 없어 땀도 눈물도 이젠 즐길 뿐야
Aging한 내 인생도 이젠 맛을 볼 시간이야
눈물, 땀으로 가득한 our lives are water aging
No more doubt yourself, then your life is so amazing
눈물, 땀으로 가득한 our lives are water aging
No more doubt yourself, then your life is so amazing
눈물, 땀으로 가득한 our lives are water aging
No more doubt yourself, then your life is so amazing
눈물, 땀으로 가득한 our lives are water aging
No more doubt yourself, then your life is so amazing
Nanana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