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꿀벌

이현우, Sun Gin
앨범 : We're Open on Mondays
작사 : 이현우
작곡 : Sun Gin
편곡 : Sun Gin
봄이 되니 예쁜 꽃이 하나 피었네
오늘만큼은 토종말벌이 아닌 꿀벌
봉긋이 솟은 네 가슴은 쿠션
에둘러 말 안 해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어
그렇게라도 니 심장이
뛰는지 확인해야겠어 혹시 아니
너무 예쁜 니가 인간이 아니라
인형이면 어떡해 난 정말 걱정돼
나랑 연락할 땐 사용해야 돼 무전기
널 높이 데려다 줄게 나만의 스튜어디스
알지 나 평소엔 항상 지켜 low key
하지만 니 앞에선 누구보다 솔직
넌 내 마음을 훔친 범죄자
이건 스톡홀롬 신드롬 미소 한 방에
무장해제 당했네 나 아무한테나
이러지 않는 남잔데 왜
봄이 되니 예쁜 꽃이 많이 피었네
오늘만큼은 토종말벌이 아닌 꿀벌
근데 그중에서도 나는 오직 너한테만
시켜줄래 바지 속 내 라틀루가 구경
내가 가진 이 열쇠로
너의 몸뿐 아닌 마음의 문까지 열 수 있길
너한테선 무척이나 좋은 냄새가 나
그래서인지 난 자꾸만 애가 타
여태 수줍어서 꼭 움츠렸던
너의 생장기관을 내게 보여줘
네 위에 앉고 싶어 널 빨고 싶어
여유롭지 다른 벌들이 널 노려도
혹시 소리가 얼마나 빠른지 알아?
근데 널 향한 내 마음 이 노래보다 빨라
허나 널 만나고 이 두 사실 다
소용없어졌어 넌 빛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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