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높여 크게 외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알 수 없는 기대들로 벅차오르는 바로 지금
(간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간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간주)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완연하게 무르익은 이 봄날을 노래하듯
파란 하늘과 구름 따스한 햇살이 내려
무한으로 열려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장막으로 갇혀있는 듯해
내가 부르는 이 노래가 세상 어디까지 닿을 진 몰라도
그래도 나는 계속 노래해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함께 해 준다면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단단히 막혀 있던 반목의 벽을 깨고
이렇게 넓게 열린 이 땅 위에 서서
높은 하늘 향해 노래해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간주)
지금 불어오는 바람에 나의 노래가 멀리 퍼져 나가길
그래서 나는 계속 노래해 언젠가 너에게 닿기를 나는 노래해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단단히 막혀 있던 반목의 벽을 깨고
이렇게 넓게 열린 이 땅 위에 서서
높은 하늘 향해 노래해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단단히 막혀 있던 반목의 벽을 깨고
이렇게 넓게 열린 이 땅 위에 서서
높은 하늘 향해 노래해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라라라라라~~오오오오
(간주)
소리 높여 크게 외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알 수 없는 기대들로 벅차오르는 바로 지금
(간주)
느껴봐 뛰는 너의 심장 소리를 너와 나 서로의 두근거림이
더 크게 북소리 되어 울려 퍼지게 기쁜 희망의 소리 되어 울려 퍼기게
서로의 아픔 위로하고 손잡고 보듬고 마주하던
그렇게 함께 노래하고 춤추던 그때처럼 우리
소리 높여 크게 외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알 수 없는 기대들로 벅차오르는 바로 지금
소리 높여 크게 외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알 수 없는 기대들로 벅차오르는 바로 지금
(간주)
나의 작은 목소리는 아무런 힘이 없지만
너와 내가 함께 한다면 우리가 함께 한다면
소리 높여 크게 외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알 수 없는 기대들로 벅차오르는 바로 지금
소리 높여 크게 외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알 수 없는 기대들로 벅차오르는 바로 지금
(간주)
소리 높여 크게 외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알 수 없는 기대들로 벅차오르는 바로 지금
소리 높여 크게 외쳐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알 수 없는 기대들로 벅차오르는 바로 지금
바로 지금 바로 지금 바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