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춤

등아
앨범 : 분기점
작사 : 등아
작곡 : 등아
편곡 : 등아
휘청거리는 발끝
어디 부딪힐까 겁나
진 않아
잡아줄 손이 있어
규칙이랄게 없는
우리 맘대로 가는 춤은
우스꽝스럽고 뭔가 어색해
뭐 어때 본 사람 한 명 없는데
막춤
막춤
막춤
막춤
박자가 이상해지더라도
막춤
막춤
막춤
막춤
막 췄어 딱 두 사람만 알도록
천천히 앞으로 가면
뒤로 두 발짝 정도만 가줘
같은
말조차 필요 없어
다음 동작을 잊었다는 말에
우린 환호성을 질렀어
기억날 때까지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춤을 추억할 테니까
막춤
막춤
막춤
막춤
박자가 이상해지더라도
막춤
막춤
막춤
막춤
막 췄어 딱 두 사람만 알도록
혹여나 우리가 다른 무대에 서 있을 때
억지로라도 별로였다고 센 척하진 말자
돌고 돌아 움직이는 비슷한 궤도 속에서
당신이 가장 반짝였었다고 적어두자
제일 엉뚱한 자세로    

막춤
막춤  
막춤
막춤
박자가 이상해지더라도
막춤
막춤
막춤
막춤
막 췄어 딱 두 사람만 알도록
막춤
막춤
막춤
막춤
박자가 이상해지더라도
막춤
막춤
막춤
막춤
막 췄어 딱 두 사람만 알도록
딱 두 사람만 알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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