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앨범 : For to night
작사 : 김경민
작곡 : 김경민
편곡 : 김경민, 임동진
늦은 밤 모두가 잠든 이 밤
고요히 마주한 나의 여린 맘
기나긴 밤 커다랗던 후회 너머에
빈 잔에 설움만 가득 채운 날
그릇된 맘 이제는 놓아줬는데
괜스레 또 하나를 남기고나면
스치듯 지나가
버려 내 발 아래
모질지 못한 마음들
섬이된 방안에
다다른 너울만
일렁인채 지는 밤
떨어지는 말들로
벌어진 작은 틈
억지로 기워 놓았던
것들을 놓아주려해
하나 둘 다 비울때 나는
너를 ooh
스치듯 지나가
버려 내 발 아래
모질지 못한 마음들
섬이된 방안에
다다른 너울만
일렁인 채 지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