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듐
에로틱웜즈익스히비션
앨범 : Famine or Feast
작사 : 안현우, 아니돈노
작곡 : 안현우
편곡 : 안현우, 안상원, 김예지, 아니돈노
너의 웃는 얼굴만 보고싶어
네 발밑에 대못이 솟는다해도
너의 환한 미소만 보고싶어
네가 아끼는 모든게 죽어버려도
네가 흥얼거리는 노래 속에
영원히 잠들어있는 슬픔마저도
나랑 눈이 맞으면 다 지워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처럼
뜨거운 사랑으로 까맣게 태워 줘
두 눈이 젖을 틈도 없을거야
끝없는 밤이 너를 가두어 버리면
너의 유일한 불빛이 될게
평생을 갚지 못할 빚을 짊어진대도
그냥 바보처럼 웃기로 해줘
세상이 쌀쌀맞은 눈빛으로
너의 오늘을 꺾는대도
뜨거운 사랑으로 까맣게 태워 줘
두 눈이 젖을 틈도 없을거야
끝없는 밤이 너를 가두어 버리면
너의 유일한 불빛이 될게
사랑으로 까맣게 태워 줘
나는 너의 행복을 빌어줄게
끝없는 밤이 너를 가두어 버리면
너의 유일한 불빛이 될게
너의 유일한 불빛이 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