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뿐인 나의 가슴이
물러서도 놓쳐봐도 피할수가 없나바
더 깊어진 가시가 되어 박힌 한 사람..
잡지 못해 보내잖아
놓치지 않고 달려도 닿지 못한 한사람
두려워 또 수십번을 놓아도
열병처럼 퍼지던 가슴속에 아픈 사람아..
맘이 흘러 흘러가도
너를 비워내지 못해
가는 너를 보내고
내가 사랑한 사람..
숨이 닳고 닳아가도
너를 지워내지 못해
오직 내겐 너만이 내가 살아갈 이유..
따뜻햇던 너의 사랑이
숨겨봐도 숨을 셔도
깊게 자릴 잡나봐..
기억속에 전불 지워도 남을 한사람
놓지 못해 부르잖아
내남은 삶을 걸어도 갖지 못할 한마디..
시랑해 또 수백번을 외쳐도
얼음처럼 식어간 눈물속에 아픈 사람아..
맘이 흘러 흘러가도
너를 비워내지 못해
가는 너를 보내고
내가 사랑한 사람..
숨이 닳고 닳아가도
너를 지워내지 못해
오직 내겐 너만이 내가 살아갈 이유..
사랑해 내 숨이 부딪혀
지친 세상이 너를 가려 나를 막아도
사랑해 내 전부를 태워서 널 기다린다고
남은 삶을 걸어 널 사랑해..
맘이 흘러 흘러가도
너를 비워내지 못해
가는 너를 보내고
내가 사랑한 사람..
숨이 닳고 닳아가도
너를 지워내지 못해
오직 내겐 너만이 내가 살아갈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