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길(shining path)

이준형
앨범 : 빛나는 길(shining path)
작사 : 이준형
작곡 : 이준형
어둠이 내린 그날 밤
가로등은 쓸쓸히 울렸죠
서로를 잃어가며
아픔 속에 무너져가는
그리운 얼굴들이
마음 깊이 남아 있죠
하지만 우리 함께라면
빛날 길이 보일 거예요
바람에 쓸려온 그대들의 목소리
우리가 노래할 힘을 주네요
이 세상에 희망을 품은 채
우리의 손을 놓지 않겠죠
한 줄기 빛이 비춰와
모두 함께 걷는 길 위에
우리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서 노래할게요
아픔의 끝에도 희망이 있어
서로의 마음을 담아 우리 함께
지금 우리가 함께 한다면
다시 재앙은 오지 않을 거야
어둠이 지나고 빛이 되어
함께 걸어가는 길 위에
우리의 사랑이 가득한
빛나는 세상을 향해
바람에 쓸려온 그대들의 목소리
우리가 노래할 힘을 주네요
이 세상에 희망을 품은 채
우리의 손을 놓지 않겠죠
한 줄기 빛이 비춰와
모두 함께 걷는 길 위에
우리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서 노래할게요
희망의 노래가 울려 퍼져
우리 마음에 밝은 빛을 안겨
모든 아픔을 함께 이겨내며
우리의 꿈을 이뤄가요
이 빛나는 길 위에서
우리는 함께 걷는 거야
영원히 우리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서 노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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