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zylhwa 앨범 : 코질화 4집
작사 : Cozylhwa
작곡 : Cozylhwa
편곡 : Cozylhwa
뼈 빠지게 일을 하고 돈을 벌어도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살아갈수록 길은 점점 좁아지고 선택이란 게 없어지고 오직 해야 될 일만 남게 됐다
이미 등골은 닳아 없어졌고
아무리 뛰어다녀도 어제랑 똑같네
행운이 보내는 미소로 가득할 때가 있었네
하지만 이제 뭐가 남았나
나의 보석 같은 면을 돌보지 않고 살다가
삶의 아름다움을 다 잃어버린 것 같네
서글픈 군상
답이 없는 의문들과 밤새도록 씨름한다
서글픈 군상
이런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서글픈 군상
잃어버린 것에 대한 슬픔으로 울고 있다
서글픈 군상
이런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완전히 난 옆길로 샜어
모든 즐거움이 다 시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