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이 초라해져 울적해져 숨고만 싶은 날에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혼자만 있고 싶은 날에
거리를 걸어도 기분이 나아지질 않고
그냥 이대로 푹 주저앉고 싶은 날에
아무리 크게 소리 내어 울어도
사람들은 몰라 내 맘을
그저 내가 웃고 있는 줄 안다니까
난 지금 많이 슬픈데 말이야
아무리 크게 소리 내어 울어도
사람들은 몰라 내 맘을
그저 내가 웃고 있는 줄 안다니까
난 지금 많이 슬픈데 말이야
아무리 크게 소리 내어 울어도
사람들은 몰라 내 맘을
그저 내가 웃고 있는 줄 안다니까
난 지금 많이 슬픈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