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시간 속에
남겨진 내 아픔이
왠지 점점 더 짙어가
그대가 떠나고
내 밤은 더 깊어져
흐르는 눈물이 많아요.
우리가 함께한
노을 진 풍경들이
이제는 길을 잃은
추억이 되고
그리운 그대 생각에
꿈에라도 널 보고 싶은데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혼자 속삭이던 그 말
시린 내 가슴이
자꾸만 더 아파와
흐르던 눈물이 많아요,
우리가 함께한
노을 진 풍경들이
이제는 길을 잃은
추억이 되고
그리운 그대 생각에
꿈에라도 널 보고 싶은데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데
Ooh -
끝인 거 알지만
너 없는 거 알지만
아직 미치도록 그립고
미치도록 눈물이 나
이렇게 또 하루를 견뎌가
하루만 볼 수 있다면
꿈에라도 널 보고 싶은데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