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의 봄날 어리던 나의 시간
꿈 많던 소년은 늘 사고만 치던 아이
까만 피부에 별명은 늘 따라왔지
세상은 거칠었고 소년은 외로웠지
하지만 어둠 속의 사랑 그 따스함 속에
난 꿈을 피웠네 음악 속에 나를 담았네
친구들의 비웃음에도 난 포기하지 않았어
그들 말 속에서 난 더욱 단단해졌지
손 닿지 않는 어둠 속에서 난 자라났고
거친 바람 속에서도 나는 흔들리지 않았어
세상의 비웃음도 고난도 날 막지 못해
이제 나는 당당히 서 있어 나의 길을 걸어가
21살의 그 날 어둠 속의 빛을 봤네
삶의 끝이라 느낄 때 난 다시 일어났네
운명의 손길이 날 이끌었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갔네
손 닿지 않는 어둠 속에서 난 자라났고
거친 바람 속에서도 나는 흔들리지 않았어
세상의 비웃음도 고난도 날 막지 못해
이제 나는 당당히 서 있어 나의 길을 걸어가
아직도 길은 멀고 별은 높이 떠 있어
나의 이야기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손 닿지 않는 어둠 속에서 난 자라났고
거친 바람 속에서도 나는 흔들리지 않았어
세상의 비웃음도 고난도 날 막지 못해
이제 나는 당당히 서 있어 나의 길을 걸어가
손 닿지 않던 어둠 속에서 난 꽃피웠고
이젠 나의 발자국을 세상에 남기고 있어
서툴던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이제 나는 당당히 서 있어 나의 길을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