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9월8일 살이
박차고 나왔지 404 집
날 데리러 왔지 빨리
그리고 드랍했다
내 드럼은 take me to high
I bumpin 비트의 앞 박자에
넣었다 뺐다 하지 like my life
나는 상관 안하지
누가 잘했나
또는 누가 뭘 이뤘나
그리고 뭘 더 잃었나?
난 다 필요없고 이것만
감성팔인 맘에 안들지
누가 또 삶이 어쨌대
내가 밟는 이 바닥에서
사딸라면 충분하니 너 돈
내 나한테 좋은걸 듣고 싶다면
사람 쉽게 안 뒤져 의미 두지 살고 있다면
엄밀히 말하니 미리 삶은 비례하지
내 머리는 고삐리 아직 넌 삐리하지
소금간이 안됐으니 맘은 비릿하지
가슴팍에는 사자의 mind 박아 spotlight
내 사람 챙겨서 같이 가지 like a freakin star life
오늘 가고 내일의 해가 뜨지만 난 꽐라
되는 삶이 더 좋은가 술 내놔 나 목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