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하늘 아래
차가운 바람 그 속에서도
너의 온기 느끼며 서 있어
이 밤은 너와 나의 축제
별빛 가득한 이 거리에서
소복이 쌓인 눈을 밟으며
너와 함께 걷는 이 순간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따뜻한 겨울밤 너와 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하얀 눈 속에 흩어진 추억
우리는 여기서 행복해
시간이 멈춘 듯한 이 밤
너의 미소가 내게 속삭여
영원히 변치 않을 이 감정
너와 함께 난 꿈꿔
손에 닿는 너의 체온
차갑던 내 맘을 녹여줘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우린 함께할 수 있어
별빛 가득한 이 거리에서
소복이 쌓인 눈을 밟으며
너와 함께 걷는 이 순간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따뜻한 겨울밤 너와 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하얀 눈 속에 흩어진 추억
우리는 여기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