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의 밤

민경희
등록아이디 : 제주바다(jaing4781)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쇠에 두고온정 잊을길 없어
법당의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 ~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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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쇠에 맺은사랑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 ~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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