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나윤권 - 창문을 열어놓고]..결비
늘 그랬듯 내 차안에서
너와 얘길 하다 뭔가 이상해서
평소답지 않게 말이 없어서
그래서 물었어 무슨 일이냐고..
그때서야 대답을 했어
이윤 묻지 말라고 헤어지자고~
나는 한참동안 말을 못했어
눈물이 두뺨위로 흐를때까지는
창문을 열어놓고 담배만 계속 태웠어
너무 말이 안되서 다시 한번 물어봤어~
정말 이별이냐고 후회 안 할 자신있겠냐고
그렇게 물었어 그리고 울고 말았어..
**(간주중)
니가 줬던 반질 빼고서
미안하다며 반질 돌려줬어~
너를 정말 사랑했던건 맞아
그래도 우리둘은 아닌것 같았어~~
창문을 열어놓고 한숨만 계속 쉬었어
이해 안되겠지만 다시 한번 대답했어
정말 이별이라고 후회 안 할 자신이 있다고
나는 대답했어 그리고 울고 말았어..
창문을 열고 니가 나갔어
그리고 내가 널 따라 나갔어~
너땜에 많이 울었잖아 가슴아파했었잖아
나를 붙잡을 자격도 없잖아~~
너를 했지만 지금은 아니야~
바보같은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바쁘다는 이유로 왜 날 외롭게 했었니
서로 사랑하는데 서로를 이해 하지 못했어
널 사랑하는데 널 사랑했는데..
우리...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