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벌써 몇 해 째인지,
엊그제 같던 그 때 그 밤 그 날인데
바삐 보낸 일상 뒤 길고 더딘 외로운 날,
보고 싶어 잠 못 이루는 그대 없는 밤
긴긴 밤 별 하나 벗 삼던 날
우리 추억에 눈부시던 그 곳엔
언제인가 그 당당하던 날 우리 사랑할 때
그 누구라도 부러워하던 그때 그 젊은 날
별이 지고 해 뜨는 내 어제 하루
기다림에 세월은 가네
긴긴 밤 별 하나 벗 삼던 날
우리 추억에 눈부시던 그 곳엔
언제인가 그 당당하던 날 우리 사랑할 때
그 누구라도 부러워하던 그때 그 젊은 날
별이 지고 해 뜨는 내 어제 하루
기다림에 세월은 가네
그대 머무는 곳 저기 높은 곳까지
다 버린 채 가고 싶지만
긴긴 밤 세월에 지쳐가도
나의 마음은 마음만은 여전히
언제인가 그 당당하던 날 우리 사랑할 때
그 누구라도 부러워하던 그때 그 젊은 날
어느새 또 별이 뜨는 오늘하루
기다림에 세월은 가네
사랑해요 내 하나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