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Vanilla) .. 내가 어떻게 너를
눈을 떠봐도 감은듯이
니가 떠난 세상은 어두워
마지막 인사도 못한채
이렇게 정말 끝이라는게
견디기 힘들어..
가지말라고 말해봐도
내마음은 여전히 널 원한다고
나는 너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지
상상이 안돼 모든걸 잊는다는게..
내가 어떻게 너를 잊고 살 수 있니
내가 어떻게 너를 모두 지우니
정말 날 사랑했었다면
내맘을 알아주길 다시 돌아와주길 기다릴게..
함께 있어도 보고 싶던
그 시간이 내겐 너무 소중했어
이제 이렇게 끝나면 모두 끝이면
그 기억들도 모두다 잊으란거니..
니가 아니면 나는 살 수가 없는데
니가 아니면 나는 의미없는데
왜 날 이렇게 아프게 해
우리 지난날들을 후회하고 싶지는 않은거야..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어
늘 내옆에 있어주었기에
그랬어 난 언제라도 함께 있더란
생각했었던거야 정말..
내가 어떻게 너를 잊고 살 수 있니
내가 어떻게 너를 모두 지우니
정말 날 사랑했었다면
내맘을 알아주길 다시 돌아와주길...
【 그대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