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든 남자라고 불리죠
나를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죠
일년째 매일을 그대의 집앞에
나는 꽃을 들고 서 있으니까
친구들을 모두 날 바보라 말하죠
나같은 놈 거들떠 안볼거라고
하지만 나는 그대 기다릴래요
비가 와도 번개가 내리쳐도
tell me baby baby baby i love you
사랑하니까
tell me tell me tell me i want you
좋아하니까
바보라도 좋아요
그대 곁에 있으면 꽃을 든 남자가 될래요
야야야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야야야
오늘은 비가 많이 내려요
우산도 없이 난 꽃을 들고 서 있죠
힘들지 않아요 이런 날 안다면
한번쯤은 날 봐주지 않을까요
그대의 방 불빛이 꺼져있네요
잘자란 혼잣말로 난 인사하죠
그래도 발걸음은 가벼운 나죠
내일도 그대를 만날테니까
tell me baby baby baby I love you
사랑하니까
tell me tell me tell me I want you
좋아하니까
내게 웃어주네요 그대 내게 오네요
내게 기적이 일어났죠 하늘도 감동했나봐요
♣튀는나♣ toktoktg (say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