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사람이 살면 몇 백년 사나..
개똥같은 세상에 남아 둥글등게 사세!
이소원
오 달아~! 밝은 달아 오늘도 너는 웃고 잇구나
보름달아 내 보름달아 널 따라 나도 웃고 싶구나
어차피 한번 살아보는 인생 후회따윈 없게
내 길은 나의 선택 세상에 더 이상 짓밟히진 않아
쓰러진 나를 다시 일으켜
눈물로 건조한 나의 목을 적셔
더러운 일상에 내인생을 건져
(저별들 향해 하늘을 훨훨 날으게)
스물 몇에 만만치 않은 나이
한입으로 두말하는 사기꾼들에게 흔들어줘GOODBYE 나의 앞길을 비춰준 달빛 처럼 환하게 웃으며 살고 싶구나
Everything`gs gonna be alright
주먹을 쥐고 부러져도 일어나
계속되는 fight 끝없는 세상과 맞짱 한판
난 반죽어가도 좋아
오 보름달아 오늘도 웃고 있구나
내말을 듣고 있는구나
오 보름달아 왜그리 밝게 웃는지
내눈물 넌 아는지
오 밝은달아 내품에 너를 안고서
오늘도 잠들고 싶구나
난 너를따라 태양이 다가온대도
너하나 기다리며 살아갈거야
내가 힘겨울? 사람들은 고개 돌려
내 땀을보니 거머리처럼 하나둘씩 몰려
두팔을 펼쳐 저 하늘을 봐 제발 날 도와다오
소리치며 눈물흘려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네게 안겨
힘껏 세상을 차고 웃으며 달려
달빛이 비추니 타오르는 나의 길
지난 세월을 밟고 달에 몸을 던져
술을 입에대기 않아도 나의 시력은 비틀
너무나 뚜렷한 시선들이 내 심장을 찌를듯
시간은 흘러가고
달리려 노력해도 아스팔트에 박혀
마비 되버린 나의 발목 나를 비춰
더 밝게 밝게 모두가 나를 느낄수 잇게
더 넓게 넓게 그누가 막아도 꺼지질 않는 나의
soul 내 길을 따라 따라와
오 보름달아 오늘도 웃고 있구나
내말을 듣고 있는구나
오 보름달아 왜그리 밝게 웃는지
내눈물 넌 아는지
오 밝은달아 내품에 너를 안고서
오늘도 잠들고 싶구나
난 너를따라 태양이 다가온대도
너하나 기다리며 살아갈거야
사람이 살면 몇 백년 사나..
개똥같으느 세상에 남아 둥글둥글게 사세
오 닭아 밝은 달아 오늘도 너는 웃고 잇구나
보름달아 내 보름달아 널 따라 나도 웃고싶구나
나 살아가고 싶소 내 품에 날 안아줘
나 숨을 쉬고 싶소 밝은 달아
나 꿈을 꾸고 싶소 내 얘길 들어주오
다 사랑하고 싶소 밝은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