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용서해 나를
헤어진 후에 울지 말라고
눈물 감추던 너의 모습
후회를 하고난 뒤엔
내맘이 돌아선 후였어..
술에취한 날 안아주었던
니목소리가 듣고싶어
변한건 내모습 아냐
그날의 너를 잊을수 없어..
냉정한 내뒷모습 굳은 내입술
아무일도 없는 눈빛에 넌
변할수가 없는 우리 사랑이였어
사랑해 다시 돌아와..
미치도록 내가 그리워지면
추억에 기댄 네모습 떠올라
내가 그사람을 사랑하냐고
네게 찾아가 다시 묻고 싶어..
돌아와 제발..
.
.
내 몸은 널 보내고 내가 떠나고
겨울가고 봄이 되찾아와
변할 수가 없는 우리사랑 이였어
사랑해 제발 돌아와..
미치도록 내가 그리워지면
추억에 기댄 네모습 떠올라
네가 그사람을 사랑한다면
어색한 웃음 짓을순 없어~워
돌아와 내게로 아무일도 없이
그대 미소 볼 순없을까
그와의 사랑이 끝나버리길
사랑은 내게 다시 돌아와줘
용서해 나를...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