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제이제이케이(JJK)

Let's go. 오늘도 다 똑같이 돌아.
또 로또나 해볼까? 돈만 줘.
난 뭐라도 할 거라고. 몰라도 한참 몰라.
놀아도 할 때는 한다고. 제발 누가 좀 날 도와줘!
삶이란 고난도의 Game으로 부터 도망도
떠나고파도 용기가 없어.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내야한단다"란 간단한 말.
이쯤 되면 나는 단 하나의 Dynamite.
흑 속의 백. 그러면 백이면 백, 명백히 백 속에는 흑.
이 개소리는 즉, 평화로울 때가 제일 불안정한 때.
실은 놀음 보다 공부가 더 간절한데.
너도 잘 알면서도 저절로 그런건 NO!
이젠 기본이라는 영어도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Get the FUCK YO!"
시간은 잘가는데 나는 왜 이 따구인데?
..입 다물께.

어딜가도 어둠이 짙어.
어리다고 믿고 싶어.
억지라도 부리고 싶어.
어디있을까. 나만의 쉼터.

"나도 인간이다 싶다면 다 2호선을 타라."
전부 다 죽어나가 S.K.Y line 따라.
"놀아볼까나"하면 "군대 빨리 가라"
인생의 진리는 "니 무덤은 니가 파라"
새파란 나의 젊은 나이에 왠 말이냐만
이에 어린 아이의 마음이라면 날 이해 할 수 밖에 없어.
다들 안이해. 빨리 뛰어가게, 어서!
예전엔 안이랬는데 나도 이젠 어른인듯해.
자꾸만 또 눈 앞에서 어른거리는 Pay
때문에 stage 위에서 "할머니- Say HEY HEY HEY!"
내가 흑인이면 돈이 바로 KKK.
Yeah JJK a-yo, That's my name.
이름이 왜 필요해. 어제, 오늘, 또 내일
너나 나나 살아 남아 만나지 못한 성공을 따랐잖아.
어짜피 다 똑같아.

어딜가도 어둠이 짙어.
어리다고 믿고 싶어.
억지라도 부리고 싶어.
어디있을까. 나만의 쉼터.

난 떠나고 싶어!
나만의 쉼 터!
난 떠나고 싶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나만의 쉼 터!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 예전의 속 편했던 생활은 곧 변해.
진로, 사회, 성적. 보편의 사회적 기준과 배틀 떠. Fuck!
우이독경. "완전 코꼈네. 시간에 쫓겨. 내가 내 걱정의
폭격에 질려 토꼈네." 혹여 내가 할 말이 있다면,
"넌 잘하고 있으니깐 그만 걱정해."

어딜가도 어둠이 짙어.
어리다고 믿고 싶어.
억지라도 부리고 싶어.
어디있을까. 나만의 쉼터.

난 떠나고 싶어!
나만의 쉼 터!
난 떠나고 싶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나만의 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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