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
해맑은 미소로
왜 나를 바보로
만들었는가 나의 그대여
나의 끝없는 기다림의 끝에서
널 기다린 시간이 자그마치
6년이란 걸 넌 아니 만일
시간의 고갤 돌릴 수 있다면
그때로 같은 공간에
숨쉬던 그대로
머물러 다신 후회치 않아
나 감히 말할 수 있어
사랑이 내 삶이라고 달리
내세울 것 없는
초라한 인생의 밤이 지나
사랑이란 태양이 뜰거야darling
잊으려 지워도 선명한 네 이름
인정이란 사랑과
인생의 다른 이름 나는 지금
사랑의 힘겨움과 힘겨루기를
이제는 시름시름 앓아
누운 비글
또다시 부르는 내 love song
love song
내 꿈에 다시 잡은 너의 손
너의 손
또다시 부르는 내 love song
love song
내 꿈에 다시 잡은 너의 손
너의 손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난 아직도 널 사랑과 증오의
저울로 재고
오늘도 또 나만을 비춰주는
거울을 깨고
날 슬픈 노래로
바보같이 울리고
그대가 쳤던 피아노
멜로디에 기억의 귀 기울이고
here we go
it's just another love song
you see 나 홀로 반복되는
이별의 고통
to be or not to be
yes or no
언젠가는 지워지겠지
예수 손바닥의 흉터보다
깊게 패인 메모리
병든 아버지
곁에 함께 아플 때
넌 바쁘게 다른 남자들의
품에 안겨
겨울밤 화로에 불을 피듯
바람을 폈던 너
너와 1년 동안의 만남이 내게
가르쳐준건
love's not secure
자물쇠도 녹이 쓸고
아무리 pure한
뜻이 담긴 책도 퇴색되고
check yourself my peoples
주변을 지켜봐
기어 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 마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또다시 부르는 내 love song
love song
내 꿈에 다시 잡은 너의 손
너의 손
또 다시 부르는 내 love song
love song
내 꿈에 다시 잡은 너의 손
내가 한발짝 앞으로 설 때
너는 두발짝을 뒤로 이젠
행복해 he's your damn hero
그는 명품관 나는 벼룩시장
어서 태풍바람에
촛불처럼 재빨리 꺼져
꺼져버린 불씨 불빛
나 굳이 말안해도 충분히
알겠지 내 숨이 멎는 것처럼
얼어붙은 사랑의 아픔
아픔마저 그리운 내가
기댈 곳은 너의 품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