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셀 수 없는 숫자의
혼자인 하루를 살아오면서
인간이 사랑을 시작할 때
비로소 그의 삶이 시작된다는 말을
믿지않던 나에게도
이런 기적이 찾아오다니
내 인생이 성경책이라면
나는 지금 창세기에 있어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그대와 나 작은 사과나무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아름답고 새로운 세상
가슴이 터질 것 같아
그대와 함께라면
하늘을 날을 것 같아
그대 손을 잡으면
놀라움 즐거움 설레임 뭉클함
그리고 지금의 모든 시간 잊게 해주는
잠이 올 것 같은 안도감
사랑은 평화 사랑은 행복 사랑은 기쁨
사랑은 용기 모든 것에 대한 대답이야
때론 두렵기도 때론 아프기도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아름답고 새로운 세상
가슴이 터질 것 같아
그대와 함께라면
하늘을 날을 것 같아
그대 손을 잡으면
놀라움 즐거움 설레임 뭉클함
그리고 지금의 모든 시간 잊게해주는
잠이 올 것 같은 안도감
가슴이 터질 것 같아
그대와 함께라면
하늘을 날을 것 같아
그대 손을 잡으면
놀라움 즐거움 설레임 뭉클함
그리고 지금의 모든 시간 잊게해주는
잠이 올 것 같은 안도감
가슴이 터질 것 같아
그대와 함께라면
하늘을 날을 것 같아
그대 손을 잡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