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이제 없어요
맘대로 하세요
떠나던 내게 머물든
나는 몰라요
괴로움 속에 나 혼자
방황하던 시절
사랑스러운 눈길로 지켜준 당신
사랑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원망은 하지 않아
사랑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후회하지 않아
이제와 돌이켜 생각하면
처음부터 잘못된 우리 사랑
눈물로 되돌아서는 서울의
그 어느 날 사랑 이야기
할 말은 이제 없어요
맘대로 하세요
떠나던 내게 머물든
나는 몰라요
지나간 시절 눈물로
지새우던 날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감싸준 당신
사랑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원망은 하지 않아
사랑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후회하지 않아
이제와 돌이켜 생각하면
만나지 말아야 했던 사랑
눈물로 되돌아서는 서울의
그 어느 날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