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걸어 나와 너와
만나기 위해 벌써 나와
몇 시간이고 널 기다릴 준비를 하고
언제쯤에 그대 올까
무엇 때문에 늦는 걸까
난 항상 지루한 기다림 익숙해
항상 이렇지 나만 기다리다
그대 모습 보이면 내게 환한 웃음보이며
hey 길이 막혔었단 매일 똑같은 그 핑계로 넌 얘길 꺼내지
항상 이런 식의 만남 한숨 나와
나만 기다리다 하루가 지나가
하루 이틀 이런 것도 아니잖아
이게 마지막 이란 말 믿지 않아
이젠 더욱 심해 졌어
한 번도 지킨 적이 없어
적어도 내 기억속의 넌
이젠 너의 맘대로 해
더는 봐줄 맘이 없어
습관처럼 늦는 너니까
항상 이런 식의 만남 한숨 나와
나만 기다리다 하루가 지나가
하루 이틀 이런 것도 아니잖아
이게 마지막 이란 말 믿지 않아
RAP) 시계는 tic tac toc 잘도 가 나 속이 터져
나 미치겠어 이젠 내 명이 먼저
짧아져 버릴 것만 같아
한 두 번도 아니고 맨 날 이래도 널 기다리고
내가 널 많이 사랑하긴 하나봐
참을 일이 빼곡한 내속은 바다다
사랑은 바다다 좋다고 노래를 부른다
늦어도 화 못내 너를 보며 웃는 나
I just waiting for you girl
난 네게 모든 걸 받칠 준비가 돼 있어
매일 수 백 번 고백 할 수도 있어
근데 넌 매번 날 의심하게 해 뻔한 변명은 됐어
밤새 놀거나 아는 오빠랑 밥 먹거나
그런 건 쿨 하게 웃고 넘어가는 나잖아
baby
근데 얘기 좀 해 잠깐 날 기다리게 하는 건 절대로 못 참아
항상 이런 식의 만남 한숨 나와
나만 기다리다 하루가 지나가
하루 이틀 이런 것도 아니잖아
이게 마지막 이란 말 믿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