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오네요
이 떨리는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빼앗고
나을 수 없는 병을 내게 주었죠
화분이 될래요
나는 늘 기도 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멀리도 멀리도 멀리도
그대가 가네요
떨어지는 눈물을 어떻게
달래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가졌고
나을 수 없는 병을
앓게 한 거죠
화분이 되고픈
나는 늘 기도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