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에 부쳐 창밖을 보다
생각나는 따뜻한 그 손길
천년만년 함께 살자고
약속했던 그대는
그래요 어머니
너무 힘이 들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이렇게 불러봅니다
어머니
세상에 휘말려
너무나도 지쳐서
우워워 너무 생각이 나서
이렇게 불러봅니다
엄마
아플 때면 더 생각나요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서
빛바랜 사진 가슴에 품고
잠들었던 그 날에
그래요 어머니
너무 힘이 들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이렇게 불러봅니다
어머니
세상에 휘말려
너무나도 지쳐서
우워워 너무 생각이 나서
이렇게 불러봅니다
그래요 어머니
이런 마음을 아나요
그댈 그리워하며
눈물짓는 마음을
어머니
그래요 어머니
워워 그래요 어머니
우워워 너무 생각이 나서
이렇게 불러봅니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