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또 다시 주일날 아침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껍데기 뿐인 마음가짐
오늘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누구 하나 걸리면 끝장내겠어요
난 우리교회 유명인사 모두가 내게 인사
나의 멋진 직분 때문이야
언제부턴가 난 고개를 높이 쳐들어
다들 내 얘길 잘들어 (어디서 껴들어?!)
내 의로 행하는 자 나가신다 길 비켜라 하나님의 교회는 내가 이끈다
비판받기 싫으면 비판하지 말라 난
그 말씀 듣고도 몰라 난 언제나 나만 봐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
근데 난 필요한 앞 구절만 외운다니까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hey
hook(Chris)
순수한 아이처럼 주님의 말씀처럼
아름다운 천국의 어린아이가 됩시다
verse2
오늘은 사랑하는 성도들간의
교제와 기도의 시간 근데 나 곤란해
요새 사이가 안 좋은 아무개 집사가
내 앞에 있잖아 나 꼴 보기 싫다니까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근데 저 인간이 나보다 높은 장로라니
말도 안된다며 하나님을 찾아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야(yeah baby-!)
나는 바리새인 멋쟁이 바리새인
외식과 형식이 깊게 베인 바리새인
사람에게 보이려고 나의 의를 행하지
하나님의 무거운 상을 받기를 바라지
용서가 뭐지 사랑의 십자가는 이미
다 지나간 일 난 이렇게 이기적이지
성령의 열매를 아는지 모르는지
찢고 나누고만 있는 오늘의 내 모습이니
hook
순수한 아이처럼 주님의 말씀처럼
아름다운 천국의 어린아이가 됩시다 x2
verse3
과연 뭐가 주님 뜻대로 사는 걸까
혼자만 고민하지말고 말씀을 펴 봐
머리굴려봤자 답은 뻔할 뻔자
죄가 흐르는 육신에선 더러운 악이로다
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는 걸까
과연 어떤 자가 천국에서 큰 자일까
어린아이 같지 않으면 갈 수가 없어
우리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같이
나를 낮추는 자만이 천국을 가겠지
낮아지면 높아지는 것이 성경의 법칙
하나님의 깨우침 잊지말기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자여
앞마당만 밟고 오가는 영혼이여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자여
앞마당만 밟고 오가는 영혼이여
hook
순수한 아이처럼 주님의 말씀처럼
아름다운 천국의 어린아이가 됩시다
hook r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