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복숭아가 좋아
청순한 니 모습이 좋아
싱그러운 너의 그 향기를
나를 새롭게 만들곤해
니가 정말 좋아
맛있는 복숭아가 좋아
한바구니 가득
그 향기로 나를 행복하게 만들곤해
꾸미지 않아도 순수한
니모습이 좋아
새콤달콤 너의 은근한 매력에
난 빠져들고 말았어
난 나나나 나나 나난 난 나
빨래를 널어놓고서
흰구름 하늘을 보면
오늘의 메뉴는 뭘 만들까
잠시 고민하고
물방울 원피스입고
장바구니를 흔들며
시장에 갔더니 날부르는
저기저 나의 복숭아
야이야이야
난 정말 복숭아가 좋아
아름다운 네 모습이 좋아
한바구니 가득
그 향기로 나를 새롭게 만들곤해
꼭지를 따먹지 않아도
맛있는 니가 정말 좋아
새콤달콤 너의 은근한 매력에
순수함에 사랑에 난 빠져들고 말았어
난 나나나 난 나나 나나
난 나나 난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