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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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 -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 -
비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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