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엔 어느 샌가
예쁜 새가 아침을 물어와
하얀 눈으로
얼어있는 나의 창에
안녕이란 첫인사로 잠을 깨우며
사랑의 키슬 주네요
모닝콜이 수십번을 울어대도
전화기에 불이 난대도
꿈속에서 키스를 할 때면
나는 다시 잠을 잡니다
함박 눈이 온 세상을 뒤덮어도
이 겨울이 춥다고 해도
날 사랑하고 아껴줄
그대가 있어서
너무나 따뜻합니다
세상 끝에서 지나온 길
함께 바라보며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
그대를 사랑해요
영원히 변치 말아요
언제나 그대만을 사랑해
Oh baby baby baby
oh baby baby baby
baby
oh baby baby baby yeh baby
오늘도 몇 시간째
같은 말만 하고 있는 건지
두 눈을 감고
열만 세면 다 온다고
거짓말도 같은 말도 한 두번이지
눈물의 키슬 주네요
그대에게 난 항상 yes yes지만
약속에 늦게 나와도
내 생일을 까맣게 잊어도
나는 항상 yes yes지만
사랑이란 건 항상 yes yes란 걸
그대야 잊지말아줘요
언젠가는 닮아갈 우리
반씩만 고치고
반씩만 서로 양보해
세상 끝에서 지나온 길
함께 바라보며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
그대를 사랑해요
영원히 변치말아요
언제나 그대만을 사랑해
Oh baby baby baby
수천 수만번 또 들어도
듣고싶은 사랑한다는 그 말
아끼지 말고 살아요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해
Oh baby baby baby
oh baby baby baby
baby
oh baby baby baby yeh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