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の花びらが雨にうたれて
무라사키노하나비라가아메니우타레테
보랏빛의 꽃잎이 비를 맞아
モノクロの街並に 色添える
모노쿠로노마치나미니이로소에루
흑백의 거리에 색을 칠해요
温かい手のひらと
아타타카이테노히라토
따스한 손바닥과
おろし立ての赤いレインコート
오로시타테노아카이레인코-토
갓 입기 시작한 우비
窓ガラスの向こうに あの日を見てる
마도가라스노무코-니 아노히오미테루
유리창 너머로 그 날을 보고 있어요
手を伸ばして 触れられない
테오노바시테 후레라레나이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는
遠い日の午後
토오이히노고고
머나먼 날의 오후
立ち込めていた空に 虹がかかって
타치코메테이타소라니 니지가카캇테
무지개가 걸린 자욱한 하늘에
私の季節がまた 過ぎてく
와타시노키세츠가마타 스기테쿠
나의 계절이 또다시 지나가요
いつしか時を重ね
이츠시카토키오카사네
어느덧 시간을 거듭해
その記憶はより鮮やかになる
소노키오쿠와요리아자야카니나루
그 기억은 더욱 선명해져요
雨上がりの歩道に 雲が走る
아메아가리노호도-니쿠모가하시루
비 개인 보도를 구름이 달려요
丸い空を覗き込んだ
마루이소라오노조키콘다
둥근 하늘을 들여다봤던
遠い日の事
토오이히노코토
머나먼 날
窓ガラスの向こうに あの日を見てる
마도가라스노무코-니아노히오미테루
유리창 너머로 그 날을 보고 있어요
手を伸ばして 触れられない
테오노바시테후레라레나이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는
紫陽花の午後
아지사이노고고
수국의 오후
夢にみるのはいつも
유메니미루노와이츠모
꿈에서 보는 건 언제나
音のない 同じ窓の外の景色
오토노나이오나지마도노소토노케시키
소리 없는 같은 창밖의 풍경
雨上がりのテラスで 風に揺れる
아메아가리노테라스데카제니유레루
비 개인 테라스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赤い小さなレインコート
아카이치이사나레인코-토
빨간 작은 우비
遠い日の事
토오이히노코토
머나먼 날
窓ガラスの向こうに あの日を見てる
마도가라스노무코-니아노히오미테루
유리창 너머로 그 날을 보고 있어요
手を伸ばして 触れられない
테오노바시테후레라레나이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는
紫陽花の午後
아지사이노고고
수국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