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삭이듯이 다가오는 그 공간속에 그 영혼속에 쉬고 있어 SUNSINE SUNSHINE 외롭다는 것과 슬픔이란 것 이 세상 모두 젖어있는 아픔을 잊어버려 OH~ SUNSHINE 1. 문득 하늘을 보며 나는 눈을 감았어 너무 밝은 햇살이 눈이 따가와서 눈을 감고 돌아서도 나의 몸에 스며드는 햇살이 뼛속까지 스미는걸 느끼면서 얼마동안을 서 있었을까 고개를 떨군 채로 마음의 눈을 떠봤어 움츠리고 떨고 있는 내 그림자 사이로 환한 미소 잃어버린 슬픈 너의 미소 희미해진 기억속에 나는 그리움이 뼛속까지 스미는 것 같이 마치 지금 나를 감싸주는 햇살처럼 변함없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겠지 2. 그래 이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햇살을 보며 너를 그리며 언제까지 따스함을 느낄거야 슬픔이 또다시 밀려와도 니가 한없이 보고파 그리워도 얼마동알을 헤매었을까 이제는 웃으면서 눈을 크게 뜨겠어 너를 닮은 저 햇살을 항상 보고 있겠지 이 슬픔을 태워버릴 수만 있다면 희미해진 추억속에 나는 그리움이 뼛속까지 스미는 것 같아 마치 지금 나를 감싸주는 햇살처럼 변함없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