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니가 이렇게 너무나 차갑게
돌아설진 몰랐어
나 밖에 모르고 살던 너 였는데.
이제 니 모습은 더이상은 없는데..
천천히가, 몇번이나 니가 내게
말했었던 기억이나.
이젠 이토록 돌이키고 싶지만
내 맘대로 되질않아 모든게 다 끝이난
상황인걸 알아 니 흔적 만이 또 남아.
나를 괴롭히네 마치 끝이난걸 알아
나도 두번다시 못볼거라는걸.
너라는 Girl, It's no more mine.
떠나는 걸, It's over right.
기회를 줘 나 One more time.
아직도 니 곁에만 남아 속삭이고 싶었어
나만 바라봐달라고 모두가
바보라고 해도 나만 사랑해줘 그대여.
말하곤 했던 그 때로 모든걸
다시 전부 다시 되돌릴 순 없는걸까..
bridge)
타들어가는 내 가슴은 재가되버렸지 한숨뿐.
맘에 담아두기조차 슬픈..
떠나가던 니 뒷모습을 그리며.
떠나가던 니 뒷모습이 그리워.
Song)
You're my baby love.
아직도 내 마음은 그대로인데..
I'm sorry baby girl.
Baby love.
다시 또 내 품안에 돌아와줄래..
I'm sorry.
verse 2)
오늘 하루도 너를 그리며 보냈지.
이러면 안된다고 마구 나 고갯짓
해봐도 맺힌 너를 떨쳐내지 못해.
이미 바짝 마른 맘 안에 핀 그리움의 꽃,
시들어가겠지.
니가 없는 나는 그냥 백지.
지친 하루를 빛이 나게 만들어줬던
나를 잊지말라던 너 때문에 더욱 잠 못 이루는 밤.
텅빈 방안에 불을 끈다.
지독히도 새까만 어둔 미로에 갇혀
내딛을 수 없어 비록 너를 떠나보낸 못된
나지만 내 맘 알아주길 바래 밤새 담배만..
너를 향한 마음과 함께
다 태우는 바보 같은 내 모습..
볼을 타고 내리는 눈물이 메마른
그리움들을 적셔.
더디게 나마 심장에 흐르던 피가
니 생각에 결국에는 멈춰.
떨쳐 내버리지 못하네 넘쳐 흐르게 되.
그리움이 널 첨 본 그날로
돌아가고 싶지만 우린 엄청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됐잖아, 어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