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내 곁에 있을 땐
소중함을 알지 못했는데
헤어진 뒤에 비로소
그대 소중함을 알게 된
어리석은 나
자꾸만 그대 아프게 한
기억들이 떠올라 힘들게 해
미안하고 사랑한단 말하고 싶어도
이젠 그대 얼굴조차 볼 수 없는데
아직도 난 그대의 향기가
하나 빠짐없이 온몸에 남아
지워지질 않아요
이젠 그댈 잊을 때가 된 것도 같은데
시간이란 약도 소용없는 걸
그대여
다른 사람 만나면
잊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무엇도 소용없이 텅 빈 내 가슴엔
오직 그댈 향한 그리움만 남아
아직도 난 그대의 향기가
하나 빠짐없이 온몸에 남아
지워지질 않아요
이젠 그댈 잊을 때가 된 것도 같은데
시간이란 약도 소용없는 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로 인해 그대 힘들다면
내 평생 어찌 그댈 보며
살 수 있나요
아직도 난 그대의 향기가
빠짐없이 온몸에 남아
지워지질 않아요
이젠 그댈 잊을 때가 된 것도 같은데
시간이란 약도 소용없는 걸
아직도 난 그대의 향기가
하나 빠짐없이 온몸에 남아
지워지질 않아요
이젠 그댈 잊을 때가 된것도 같은데
시간이란 약도 소용없는 걸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