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내님 생각에
허전한 마음 달랠길 없어
목적없이 거닐며 노래를 불러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네 어쩌나
푸른하늘에 흰구름 떠가면
어디에선가 바람 불어와
머릿카락 흩날려 내마음 흔들어도
멀리떠나네 나는 어쩌나
외로운 마음속에 바람은 불어와
사랑을 심어주는 마술사인가
사랑은 바람을 타고
날아라 내님 곁으로
푸른하늘에 흰구름 떠가면
어디에선가 바람불어와
머릿카락 흩날려 내마음 흔들어도
멀리떠나네 나는 어쩌나
외로운 마음속에 바람은 불어와
사랑을 심어주는 마술사인가
사랑은 바람을 타고
날아라 내님곁으로
외로운 마음속에 바람은 불어와
사랑을 심어주는 마술사인가
사랑은 바람을 타고
날아라 내님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