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커야 신나는걸
술도 마셔봐야 아는걸
옷도 입어봐야 아는걸
손이 가는 가는데로 널 맡겨
폼도 잡아봐야 아는걸
여자도 만나봐야 아는걸
맛도 맛을봐야 아는걸
몸이 가는 가는데로 널 맡겨
재미없어 시간이 자꾸 가네 너때문에 왜
너를 벗어나서 놀면 무슨 큰일이 나는데
이리와서 놀자 틀에 박힌판을 뭘 자꾸 생각하는건데
왜 넌 바꾸지 않으려하는데
골라봐 OX 구미가 땡기는데로 다 하면은 되지
뭘 원하고 원해 치키치키밤부터 HELLO와 EBP까지
넌 소심하거나 하고는 싶은데 눈치만봐
반대로 난 알아서 골라 다 하기도 바쁘니 저리들 가
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넌 왜
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넌 왜
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넌 왜
답답해 답답해 해해해해
음악이 커야 신나는걸
술도 마셔봐야 아는걸
옷도 입어봐야 아는걸
손이 가는 가는데로 널 맡겨
폼도 잡아봐야 아는걸
여자도 만나봐야 아는걸
맛도 맛을봐야 아는걸
몸이 가는 가는데로 널 맡겨
의미없어 뭣땜에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하는데
그냥 하면 되지 넌 뭐 또 무슨 핑계를 대는데
이리와서 놀자 틀에 박힌 판을 뭘 자꾸
생각하는건데 왜 넌 바꾸지 않으려 하는데
하루종일 따 따분해지고
말문이 막혀 답답해져 갈때
머리를 식히러 밖으로 가
그냥 하면되지 그럼 멀리 바다로 가
현실에 지쳐 힘들어
싫어지는것이 너무나도 많아서라도
웃어 모두 거기 너도 더
직접 맛을봐야 아는걸
생각 생각만 또 하지말고
하고싶은데로 하는걸
필이가는 가는데로 널 느껴
음악이 커야 신나는걸
술도 마셔봐야 아는걸
옷도 입어봐야 아는걸
손이 가는 가는데로 널 맡겨
폼도 잡아봐야 아는걸
여자도 만나봐야 아는걸
맛도 맛을봐야 아는걸
몸이 가는 가는데로 널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