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선을 남아낸 그 눈동자 내 숨결에 머물던 그 향기
그대 역시 나처럼 느끼나요 내 오랜 기억속에 잠든 그댈 추억하는 날
날 기다리던 작고 예쁜 그 카페 기억하나요
커피향 가득히 취해 있다보면 어느새 날이 저물었죠
우리가 이별하던 그날도 그 아픈 향기가 나의 코끝에 남아서 눈물로 흘렀죠
언제라도 그대를 난 느끼죠 (그대 사랑을) 눈감으면 그댈 다시 봐요
손끝하나 닿을 수 없겠지만 한번도 날 떠난적 (내가 보낸적) 없는 그댄 나와 있어요
현한게 없죠 나를 바래다주던 조그만 골목길
잠시 이별도 아쉽기만해 서로가 놓지 않던 두손
그대를 보내고 돌아올 때 뒤돌아보면은 그대 있을것 같아 서성인 나였죠
언제라도 그대를 난 느끼죠 (그대 사랑을) 눈감으면 그댈 다시 봐요 (내맘 가득 그대를 바라봐요)
손끝하나 닿을 순 없겠지만 한번도 날 떠난적 (헤어진적 후) 없는 그댄 나와 있어요
같은 시간속에 같은 하늘 아래라면
그대 어디라도 내곁에 없다해도
아직도 그대 사랑 보내지 않은 나란걸 아나요 그대 나를
내 시선을 담아낸 그 눈동자 내 숨결에 머물던 그 향기
(아직도 그댈 바라봐요 그댈 불러봐요 그대 나와 함께 있죠)
그대 역시 나처럼 느끼나요 내 오랜 기억속에 잠든 (언제나 그대 사랑을 ) 그댈 추억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