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빡빡한 일상의 노예
늘 반복되는 일상 no way
아침부터 밤까지 쳇바퀴
돌리는 내 꼴이 싫어 나떠날래
인생은 한방이야 걱정말어
다 잊고 지금부터 폭탄말어
즐기자 오늘만큼 주눅
들 필요 없어 함께 들이키자 쭉~~
오늘밤 맘껏 마셔
뭘 하든 상관 마쇼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우리 같이 마셔
오늘밤 맘껏 마셔
뭘 하든 상관 마쇼
다 같이 잔을 올려 분위기 say yeah
ok 우선 자리를 잡고
코가 삐뚤어질 준비 막 잡고
들이키는 가운데 내 feel이 very 꽂혀
아쉬움을 남기는 반샷은 꺼져
아 기분이 째지는 이 순간에 내 친구가 건배를 원해 쌈박하게
마셔 오늘 제대로 달려보자 내일은 없어
오케이 분위기 제대로 탔어
오늘 feel이 팍
잔을 들어 짠
마시자마자 옆을 둘러봐 확
광채가 번쩍
이게 대체 뭐야?
내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인 거야
심호흡을 크게 쉬고 말을 걸어가
너가 가서 말을 걸어 우린 묵찌빠
됐어 그녀를 너한테 뺏길 수 없어
그녀 곁으로 간다 에라 모르겠다
오늘밤 맘껏 마셔
뭘 하든 상관 마쇼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우리 같이 마셔
오늘밤 맘껏 마셔
뭘 하든 상관 마쇼
다 같이 잔을 올려 분위기 say yeah
오케이 인발이 출동
화려한 말발 분위기를 주도
아 왠지 넘어올 거 같은 느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은 느낌
내 얼굴 보면 여자들 아주 뻑 가지
그녀 나한테 넘어 오는 건 뻔하지
핸드폰을 꺼내 여기다 번호 좀
그녀 나한테 귓속말로 저리 꺼져줘
요 인발아 어떻게 됐어
재 표정이 완전 뻑 갔어
그래 역시 내가 알던 인발이지
두말하면 잔소리 말밥이지
잘났다고 생각한 건 나만의 착각
망신이야 쥐구멍에 도망갈까
이제 정신 차려 여자 안 봐
우리 우정 끝까지 여자들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