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modified & rearranged by papayeverte
너무 보고 싶은 날이죠
요즘은 어떻게 지내요?
계절은 벌써 몇 번이 바꼈는데
연락도 없이 잘 사나요?
시린 상처도 다 한때죠
아픈 기억도 다 잊었나봐
좋았던 날만 자꾸 떠오르는게
세월이 좀 흘렀나요
기억이 무뎌졌나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변했어요
철부지 어렸던 지난 옛 일은 다 잊었어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고민했죠
어설픈 용기로 돌아오란 말은 않을테니..
어떤 영화를 즐겨봐요?
요즘은 어딜 잘 거니나요?
함께 할 땐 너무나 행복했던 말
이제는 쉽지 않은 말
가끔은 가슴 저린 말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변했어요
철부지 어렸던 지난 옛 일은 다 잊었어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고민했죠
어설픈 용기로 돌아오란 말은 않을테니..
사는 동안...
한 번은 내게 소식을 들려줘요
어떻게 지내요.. 잘 사나요...
알아요 모두 부질 없단 걸
다시 되돌릴 순 없단 걸
전부 소용없단 걸
미친듯 후회한단 걸 ...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그리웠죠 ...
거짓말이에요 어떻게 그댈 잊고 사나요?
미안해요...
그 때는 내가 그대를 몰랐네요
그대 따뜻한 맘 몰랐어요 ...
우리 다시 연락해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연락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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