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오면 부는데로
나의 몸을 맡기고
비가 오면 빗속에
나를 버려 두웠었지
여리고 진실한 내 가슴은
상처 투성이었지
깨질데로 깨지고
찢길데로 찢겨졌지
슬픈 사랑도 아픈 눈물도
이젠 지난 얘기
누구나 가진 한 잔 술속에
작은 안주 꺼리일뿐
찐하게 살아 갈꺼야 한번 뿐인 인생
내일은 없는 것 처럼
비바람 몰아쳐 때린대도
절대 무릎 꿇지 않아
불태울꺼야 뜨거운 내 정열
타오르는 용암 처럼
태우다 태우다 타다가 타다가
재가 되 버린다 해도
간 ~ 주 ~ 중
여리고 진실한 내 가슴은
상처 투성이었지
깨질데로 째지고
찢길데로 찢겨졌지
슬픈 사랑도 아픈 눈물도
이젠 지난 얘기
누구나 가지 한 잔 술속에
작은 안주 꺼리일뿐
찐한게 살아 갈꺼야 한 번 뿐인 인생
내일은 없는 것 처럼
비바람 몰아쳐 때린대도
절대 무릎 끓지 않아
불태울꺼야 뜨거운 내 정열
타오르는 용암 처럼
태우다 태우다 타다가 타다가
재가 되 버린다 해도
오 불태울꺼야 뜨거운 내 정열
타오르는 용암 처럼
태우다 태우다 타다가 타다가
재가 되 버린 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