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E(테테) - Midnight Picnic
오늘 밤을 지나 내일로 가는 저 달빛과
우린 그렇게 함께 깊어진 밤을 걸어
흘러가는데로 낯선 거리들을 만나고
내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그 어디라도 우린 괜찮을꺼라 생각했어
조금은 어색한 농담속에 여린 고백들과
흘러가는데로 낯선 시간들을 맴돌던
내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언젠가 우리 많은 날들이
조금 아프게 남을지는 몰라도
그대와 함께
이 밤 거리를 난 그저 걷고 싶다 했지만
사실은 널 안고 싶어
짙은 어둠이 푸르게 변해가는 우리의
깊어진 밤의 끝까지
지난 날의 사랑처럼 쉽게 깨져버릴까
아직은 말할수 없는 이 마음 숨길수 없어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알수는 없지만
내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언젠가 우리 많은 날들이
조금 아프게 남을지는 몰라도
그대와 함께
이 밤 거리를 난 그저 걷고 싶다 했지만
사실은 널 안고 싶어
짙은 어둠이 푸르게 변해가는 우리의
깊어진 밤의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