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넌 항상 나의 시간에)
자꾸 왔다갔다 반복된 악연이 될 뿐야
(떠나 갔다 돌아와)
슬픈 내 사랑을 흔들어 나를 망칠 뿐야
(난 항상 너의 시간에)
쉽게 왔다갔다 반복된 위로가 될뿐야
(떠나 갔다 돌아와)
쉬운 내 사랑의 장난감 나를 망칠 뿐야
또다시 나를 찾아온 야윈
너의 얼굴 다시 시작하잔 말을해
그까짓 서툰 말로 날 버린 시간을
쉽게 용서할 줄 알았어
(다시되돌릴순 없어 )
널 내게서 잊으려 수없이 많은 밤을
헤메이다 모든걸 잃었어
(다시 한번) 내 모습 원치않아
나를 놓아줘 제발 사라져줘
너와 날 묶은 운명같은 사랑을 끊어줘
나를 떠나줘
내게 남겨진 시간은 영원히 너를 모르게
떠났다고 너를 던지면 또 어김없이
나에게로 돌아와 너 잊을만 하면
가까이 다가와 헝클어진 내 맘 흔들어 놔
이젠 다 끝내 다 잘라내 너와 나의
묶인 고릴 풀어줘 더 이상 너와 반복된
인연이 지겨워 제발 날 놔줘 떠나줘
오래 전 혼자 됐다는 너의 얘기들에
다시 잠 못 이룬 나였지
어쩌면 너를 미워 한 나의 시간은
다른 그리움이였나봐
(나도 어쩔수가 없어)
널 놓으려 했지만 아직도
내 맘속엔 너의 자릴 붙잡고 있는걸
(이렇게 널) 내가 더 미울뿐야
나를 놓아줘 제발 사라져줘
너와 날 묶은 운명같은 사랑을
끊어줘 나를 떠나줘
내게 남겨진 시간은 영원히 너를 모르게
(나를 놓아줘)
너와 내가 묶인 지친 사랑의 긴
실을 끊어 제발 내손을 그냥 놔
이젠 나를 찾지마 내앞에
두번 다시 오지마 없어져 버려
(나를 떠나줘)
너와 내가 묶인 지친 사랑의 긴 실을
끊어 제발 내 손을 놔
더 이상 넌 나를 알지마
내 맘 다 완전히 끝났어 넌 이제 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