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연인에게나 그렇듯 처음이란 순간은
세상을 살아온 그 순간 중 가장 빛나는 순간
빛나는 우리의 사이에도
지울 수 없는 것이 있었지 바로 그 여자
내가 아무리 그를 지키려 노력 해봐도
지킬 수 없어 더욱 멀어질 뿐
가슴 아픈 그런 사랑이야기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있잖아
내가 사랑하는 나의 남자에게도
지울 수 없는 그런 여자가 있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지워지지 않은 네 마음
가슴 아픈 너의 얘기 다
다 알면서 받아줬고
다 알면서 사랑했어도 안 돼
내가 아무리 그를 지키려 노력 해봐도
지킬 수 없어 더욱 멀어질 뿐
가슴 아픈 그런 사랑이야기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있잖아
내가 사랑하는 나의 남자에게도
지울 수 없는 그런 여자가 있지
가슴 아픈 그런 사랑 이야기
가슴 아픈 그런 사랑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나의 남자에게는
지울 수 없는 그런 여자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