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같은날들
저 멀리 떠있는
구름 속에 담긴 맘을
어떻게 전할까
오늘도 어제같은 말을
또 하고있겠지
언젠가 그대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은
입술에 숨겨둔 말을
어떻게 전할까
달콤한 그 미소 앞에
또 멈춰있겠지
빛나는 그대 눈 속에
내마음 다 비춰주면
그대 떠나갈까봐
망설인 나의 맘
왜 이리 어려운 거죠
사랑을 가르쳐줘요
깊은 밤 그대 꿈 속에
함께 갈래요
이미 그댄 알고있겠죠
어쩌면 그대도
조심스레 나의 마음을
걷고있는걸까
아니면 느릿한 내 고백에
답답한건 아닌지
빛나는 그대 눈 속에
내 마음 다 비춰주면
그대 떠나갈까봐
망설인 나의 맘
왜 이리 어려운 거죠
사랑을 가르쳐줘요
깊은밤 그대 꿈 속에
함께 갈래요
설레임으로 숨쉬며
떨리는 나의 맘을 알까
알고있다면 혹시
날 외면 하고있는건지
빛나는 그대 눈속에
내마음 다 비춰주면
그대 떠나갈까봐
망설인 나의 맘
왜이리 어려운 거죠
사랑을 가르쳐줘요
깊은밤 그대 꿈 속에
함께 갈래요